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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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나인우, 이모티콘 퀴즈 맞히고 감격 "나 오늘 똑똑해"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7.14 20: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나인우가 이모티콘 퀴즈를 맞히고 감격스러워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충주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정 팀, 인 팀으로 나뉘어 연정훈, 나인우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 획득에 나섰다. 연정훈 팀은 첫 대결 음식 끝말잇기 대결에서 승리한 후 한우탕을 가져갔다.

멤버들은 충주호로 이동해 유람선을 타고 선상퀴즈 대결을 시작했다.



이정규PD는 문제를 맞힐 때마다 한 칸씩 전진, 깃발을 먼저 뽑는 팀이 최종 승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나인우는 기출문제로 나온 수학기호 시그마를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인우는 한 번 나온 문제의 정답을 잊지 않는다고 했다.
 
두 팀은 사진 퀴즈, 철가방 퀴즈를 거쳐 암산 퀴즈에서 맞붙었다. 멤버들은 암산 퀴즈 소식을 듣고 딘딘과 유선호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정훈 팀의 유선호는 문제가 끝나기 무섭게 바로 정답을 맞히며 암산 에이스로 떠올랐다.

나인우는 "이제 안 봐준다"고 봐준 것처럼 얘기를 했지만 이어진 두 번째 암산 퀴즈에서도 유선호가 정답을 맞혔다.




유선호는 "암산 잘한다. 암산에서 진 적이 없다"며 뿌듯해 했다.

연정훈 팀, 나인우 팀은 클래식 음악 퀴즈, 화가 퀴즈를 거쳐 마지막 이모티콘 영화 퀴즈 대결에 다다랐다.

나인우는 '인사이드 아웃'을 맞히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나인우는 "나 오늘 진짜 똑똑하다"고 자화자찬하며 한우갈비찜을 선택했다.

멤버들은 중앙탑사적공원으로 이동해 요요를 돌려서 캔을 쓰러뜨리는 요요 스트라이크 대결을 준비했다.

딘딘은 정 팀의 유선호가 허리에 요요를 달고 나오자 허리 사이즈가 18인치 아니냐고 말했다. 

유선호는 갸냘픈 허리를 드러내면서도 "20인치 넘는다. 놀리지 마"라고 했다.

연정훈 팀은 1라운드에서 각자 1개씩 3개를 쓰러뜨리며 2개를 기록한 나인우 팀을 이겼다. 



연정훈은 원하는 메뉴로 능이누룽지 백숙을 선택했다.

두 팀은 2라운드 1대 1 대결에 나섰다. 문세윤은 "정훈이 형이랑 하면 이길 수도 있다"고 연정훈에 한해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패배했다.

딘딘과 나인우는 문세윤을 향해 "형은 진짜 오늘 하는 게 없네"라고 말했다.
 
최약체끼리 맞붙은 딘딘과 유선호는 "코어는 나다"라고 말하며 승부욕을 내비쳤다. 문세윤은 딘딘과 유선호의 대결을 앞두고 "기타와 등등의 대결"라고 표현했다.

딘딘이 유선호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김종민과 나인우의 대결로 최종 승리팀이 정해지게 됐다. 
 
나인우가 김종민을 제치고 승리, 원하는 음식으로 돌게장을 선택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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