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제이홉이 팬들의 사랑으로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최근 '최애돌'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탄생 11,100일을 기념해 61,985,375표를 받아 제627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제이홉은 지금까지 기부요정에 총 17회 선정됐으며, 누적 기부 금액은 900만 원에 달한다.
그는 지난 9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에 입대 전 미리 작성한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아미의 생일을 축하했다.
제이홉은 "이쯤이면 전역까지 석 달쯤 남겨둔 상황일 것 같은데 나도 내 마음가짐이 참 궁금하네요.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 속 감히 예상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변함없는 건 여러분들에 관한 내 사랑일 것 같아요. 변함없이 아끼고 좋아하고 있을 거예요"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강원도 원주 육군 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훈련 조교로 복무 중이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10월 17일이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