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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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연하♥' 서정희, 61세·유방암 딛고 필라테스 대회 출전 "도전"

기사입력 2024.07.13 18:53 / 기사수정 2024.07.13 18: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필라테스 대회에 도전했다.

13일 서정희는 "지금 저는 국민대학교. 오늘 입은 의상이예요. 기구가 달라 잘할지 모르겠어요~^^ K-필라테스 도전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정희는 필라테스 의상을 입고 가녀린 몸매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를 뽐냈다.



서정희는 13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예술대학 대극장에서 열린 국민대총장배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 시니어 부문에 출전했다.

시니어 부문 3번째 선수로 나선 서정희는 자신이 직접 부른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여 동안 기량을 자랑했다. 자신의 에세이 제목과 같은 '살아있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기구 필라테스 연기를 선보였다.



서정희는 6살 연하의 건축가 남자친구 김태현과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재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깊은 관계임을 숨기지 않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태현과 서정희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무대를 꾸몄다.

김태현은 노래 말미 무릎을 꿇고 서정희의 손에 입을 맞췄다. 이어 "정희 씨 사랑합니다"라며 사랑을 드러냈고 서정희는 울먹였다.



그는 최근 책 '살아 있길 잘했어'를 발간했다. 유방암 투병 과정을 겪으면서 느낀 삶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 담았다.

사진= 서정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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