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을 앞둔 박위와 송지은이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박위는 "전신마비 되기 전 2013년 걷는 박위. 반드시 다시 일어나서 가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위는 건강한 모습으로 스페인 여행을 즐기고 있다.
박위의 영상에 송지은은 "오빠~ 나 산티아고 준비하고 있을게"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박위는 "업어줄게"라며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도 "반드시 일어나서 당당하게 걸으실겁니다", "곧 그렇게 되실거에요", "일어나서 걷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등 응원 물결을 이어갔다.
크리에이터 박위는 추락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재활 과정 등을 유튜브로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박위는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박위, 송지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