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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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상반신 노출→공용샤워실행…"발리는 웃통 벗고 다녀도 괜찮아" (독박투어2)

기사입력 2024.07.11 08:5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독박투어2’의 김준호가 발리 첫째 날 숙소에서 파워당당한 상반신 노출 행보(?)를 감행한다.

1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7회에서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15번째 여행에 나선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역대 최저가 숙소에서 6인실을 함께 쓰며 대환장 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띠르따 사원에서 가져온 ‘절대 성수’를 차지하기 위해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띠르따 사원에서 ‘독’을 씻어주는 성수에 몸을 담그며 새롭게 태어난 ‘독박즈’는 이날 현지식 미트볼인 ‘박소’ 맛집에 들러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이후 김준호가 잡은 1일 차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는데, 이 숙소는 1박에 1인당 72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한 대신, 길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사람들과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곳. 또한 공용 샤워실 및 화장실을 사용해야 해 다소 불편함이 있다. 잠시 후, 김대희는 샤워를 하기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 하는데, 김준호는 “발리는 웃통 벗고 다녀도 괜찮은 문화래~”라며 속옷 없이 반바지만 입고 샤워장에 가라고 권한다. 그러나 김대희는 상의까지 챙겨 입고 공용 샤워장으로 간 반면, 김준호는 파워당당하게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반바지 차림으로 문을 나선다.

그런데 공용 샤워장에서 막 나온 외국인 여성이 김준호와 마주친 뒤, 깜짝 놀라 뒤로 넘어질 뻔 하는 사고(?)가 발발해 ‘웃픔’을 안긴다. 뜻밖의 상황에 김준호도 머쓱해 하는데, 다행히 샤워를 잘 마친 그는 방으로 무사 귀환한다.



이후 ‘독박즈’는 “다음 날 ‘교통비 통 독박자’를 정하자”며 맥주캔을 굴려서 볼링 대결을 벌인다. 치열한 독박 게임 후 ‘독박즈’는 모두 잠자리에 들지만, ‘독박 상위권’인 김준호는 자는 척 하다가 몰래 김대희의 배낭과 캐리어를 끌고 나온다. 김대희가 갖고 있는 ‘절대 성수’를 훔치려 짐을 뒤지는 것. 앞서 ‘독박즈’는 “띠르따 사원에서 가져온 생수를 몸에 뿌리면 1독을 없애주자”라고 합의했으며 ‘3독’ 이상인 자는 ‘성수’를 훔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결국 다급해진 김준호가 이 ‘성수’를 훔치려 한 것인데 얼마 뒤 유세윤도 방을 나와서 김준호의 절도 행각(?)에 가담한다. 그런데 아무리 뒤져도 성수는 나오지 않고, 잠에서 깬 장동민은 “여기에 쥐새끼가 있네, 찍찍~”이라고 김준호에게 ‘팩폭’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과연 김준호가 그토록 찾아 헤매는 ‘절대 성수’가 어디에 있는 것인지, 그리고 김준호는 ‘성수’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독박즈’의 발리 2일 차 여행기는 13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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