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브의 첫 솔로 EP 'LOOP'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파익스퍼밀은 이브(Yves)의 첫 솔로 EP 'LOOP'가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LOOP'에 관해 "이브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앨범이다. 이브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앨범에 수록된 4개 트랙을 차례로 언급하며, 특히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에서 이브의 감미로운 보컬과 릴 체리의 랩이 조화를 이루는 점을 강조했다.
이브의 솔로 데뷔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에서도 주목받았다. NME는 '새롭게 시작하는 이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의 솔로 데뷔를 집중 조명했다.
더불어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이브의 솔로 데뷔곡 'LOOP (feat. Lil Cherry)'를 '금주에 들어야 하는 노래'로 선정했다. 이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이브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편, 'LOOP'는 이브가 데뷔 약 6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첫 솔로 EP다. 이 앨범은 그가 정해진 규칙의 고리(Loop)에서 벗어나 자신을 탐구한 결과물을 다채로운 장르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브는 'LOOP'로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이뤘다.
사진 = 파익스퍼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