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1 22:40 / 기사수정 2011.09.01 22:41
▲신현준 감옥살이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신현준이 과거 파리 감옥살이했다고 밝혀 화제다.
1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신현준은 "강제규 감독과 함께 영화제에 참가했다가 LA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갔는데 공항 직원이 나와 강제규 감독을 동양인이라고 무시했었다"고 충격적인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신현준은 "강제규 감독이 화를 내자 소란이 일어났고 경찰들이 나와 강제규 감독을 감옥으로 끌고 갔다"며 "감옥에서 신발과 옷을 모두 벗기고 물을 끼얹었다. 2박 3일 동안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감옥에서 주는 바게트 빵을 먹으면서 지냈는데 감옥이라 무섭고 입맛도 없었다"고 아찔한 경험을 계속해서 설명했다.
또한, 신현준은 "그러나, 자신과 달리 강제규 감독은 살기 위해 더 잘 먹었다"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편 프랑스에서의 감옥살이를 고백한 신현준은 어떤 독특한 죄수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해 감옥을 나갈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1일 11시 15분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현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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