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이 동안을 유지하기 위해 리프팅 등 시술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어 화제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개그맨 최양락과 전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대화 중 촬영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최양락에게 팬심을 고백하며 "얼굴이 아기다"라고 그의 동안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최양락은 "저 리프팅 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에도 그는 재차 고백한 뒤 "저번에 나왔을 때 리프팅 얘기를 했었다. 그걸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유성은 "나도 했다"고 고백했지만, 최양락은 "어디를.."이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양락은 지난달 아내 팽현숙과 함께 출연한 유튜브 '살롱드립'에서 리프팅 시술로 얼굴에 16바늘을 꿰맸으며 쌍꺼풀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고 폭로당했다.
MC 장도연은 "요즘 쁘띠 양락이 되셨다. 얼굴이 팽팽해지셨다"고 칭찬하자 팽현숙은 "최양락 씨가 알게 모르게 성형 중독자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더했다.
또한 최양락과 동갑인 배우 박준금도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쥬란과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처음 도전한 리프팅 시술에 대해 "어마어마하게 잘 된다고 하더라"며 바늘 자국도 남아 있음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리프팅 시술에 만족한 최양락, 박준금과 다르게 가수 이효리는 최근 받았던 리프팅 시술의 효과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 출연한 이효리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20대 모델들과 촬영하는 고충을 토로하며 "CF도 그만해야 하나? 현장에서 사람들이 다 나만 늙었다고 생각하면 어떡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결국 그는 눈가 주름 보톡스를 맞았지만 눈이 안 웃어지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보톡스를 포기하고 피부 리프팅 레이저 시술을 받았지만 얇은 피부 탓에 효과가 없었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매거진준금', '풀무릉도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