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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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 '연 매출 100억' 자랑 "억대 스포츠카+명품만 입어" (회장님네)[종합]

기사입력 2024.07.09 07:28 / 기사수정 2024.07.09 07:28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학래가 연 매출 100억 원 CEO의 면모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모내기를 도와줄 게스트로 개그맨 김학래가 등장했다.

이날 양촌리에 등장한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김학래는 식구들 몰래 제작진과 만나 이앙기 작동법을 익혔다.

정체를 감추려던 김학래의 시도와 다르게 김학래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김용건은 "김학래 씨 아니야?"라며 바로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김학래는 "금방 이렇게 알아보면 작가들이 열심히 만들어서 생각한 건데"라고 덧붙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김학래는 "임미숙 남편입니다"라고 소개하더니 "아직도 저를 보면 '팽현숙 남편이 웬일이야?'라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계인과 절친이고 김수미와 영화도 찍었던 적이 있는 김학래는 식구들이 알아볼까 궁금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모내기에 앞서 이야기를 하던 중 임호는 김학래가 운영 중인 중식당을 언급했다. 부모님과 자주 방문하는 단골 손님이라고.

연 매출 100억 원의 CEO인 김학래에게 김용건은 "차도 좋은 거 타고 다닌다. 멋쟁이고, 명품만 입는다더라"고 말하자 느슨해진 태도로 돌변한 김학래는 "뭘 좋은 차야~ 그거 안 타는 사람이 어디있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김학래가 등장했을 당시 제작진도 그의 차에 관심을 보였던 장면이 나왔다.

제작진이 "멋진 차를 타고 오셨네요?"라고 질문하자 김학래는 "멋지진 않고, 애들이 타고 다니는 차를 한번 사 봤다"고 대박집 사장님의 면모를 자랑했다.

또한 이날 김학래는 이계인이 10대들에게 알려지던 시기에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고 계기를 밝혔다.

배우인데도 개그 프로그램에서 출연 섭외가 많았던 이계인에게 김학래는 개그맨들의 교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tvN STORY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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