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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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TJ' 떴다…장혁 "섭외 받고 장난전화인 줄"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07 06:50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장혁이 배우가 아닌 가수 T.J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날 스케줄 때문에 녹화가 어렵다는 피오가 깜짝 등장해 놀토 가족의 환영을 한몸에 받았다. 이어 SBS 드라마 '굿파트너'의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이 차례로 등장했다.

꽉 찬 받쓰로 원샷 후보에 등극한 데 이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장나라, 예리한 질문 공세는 물론 받침까지 확인하는 꼼꼼함을 자랑한 남지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밴드 출신 김준한은 드러머 본능에 충실한 나머지 가사보다는 리듬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어느새 받쓰에 적응하고, 한해에게 "안심하세요"라면서 자신감마저 대방출했다.

붐은 장나라에게 "체력 때문에 녹화를 걱정했다던데"라고 말하자 장나라는 "사실은 제가 갈 때 입짧은햇님이랑 사진을 찍고 싶어서 나가자마자 여쭤봤는데 벌써 가셨더라. 그러다 다시 돌아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셨다"며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입짧은햇님은 "나라씨 연락을 받아서 차를 돌렸다"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때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안아주고 가셨다. 그래서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자 입짧은햇님은 "람보르기니 없는데"라며 받아치면서 웃었고 이어 "그때 제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는데 장나라 씨가 안아주고 가셨다. 그래서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T.J 열풍이 불고있는 '놀토' 멤버들 앞에 진짜 T.J 장혁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혁은 "T.J로 섭외받기는 처음이어서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라며 섭외에 놀라움을 표했다. 

T.J의 곡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해 평소 '놀토'의 받아쓰기 문제로 자주 등장한 바 있어 장혁의 등장에 모두가 환영했다. 문세윤은 "실제로 보니까 얼마나 좋냐"며 행복함을 드러냈고 퀴즈에 집중하는 장혁이 담겨 다음주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사진 = tvN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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