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두 아들의 현실 육아 일상을 나눴다.
서수연은 6일 개인 채널을 통해 "엄마 눈에는 저 노란 스펀지가 높고 높은 산처럼 보이고 그러는 거 맞는 거죠? 죽어라 싸우면서도 끔찍하게도 챙기네요. 싸우지 마라. 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즈카페 블럭 풀장에서 함께 놀고 있는 두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싸우는 두 아들이지만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도와주며 우애 좋은 모습이 흐뭇한 엄마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원래 싸우면서 큰다고 해요" "싸우면서도 서로 챙기는 게 형제죠" "형제애 가득하네요" "우리집도 저래요" 등의 댓글로 공감하고 있다.
한편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11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사진=서수연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