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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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집유' 휘성 "유난 떨 행보 아니지만, 신보 전곡 19금" 근황

기사입력 2024.07.03 12: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휘성이 신보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휘성은 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현재 준비 중이 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재 40% 정도 완성 되었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라며 새 앨범에 대해 예고했다. 

그러면서 휘성은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왔고 그다지 유난 떨 만한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라며 앨범 예고글을 남긴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휘성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3개월간 12차례에 걸친 프로포폴 매수와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소속사는 휘성이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휘성은 선고 두 달 만에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신보 발매를 준비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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