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출산을 코앞에 둔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리기 출산 5주 남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정선으로 출산 전 마지막 가족 여행을 떠났다.
영상 속 이다은은 어느덧 만삭이 되어 선명해진 D라인을 자랑했다. 최근 이다은은 80kg에 가까워진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이다은은 "한 달 뒤면 아기가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다"라며 몸조리에 전념하는 근황을 알렸다.
윤남기는 "태교 여행을 베트남을 가려고 하다가, 다은이가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비행기를 취소했다. 제주도는 괜찮을 줄 알고 예약했는데 무리인 것 같아 취소했다"며 정선 여행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그런 가운데 이다은은 "요새 태동도 심하고 숨도 너무 차고, 출산이 얼마 안 남아서 배가 아프다. 배 뭉침도 자주 오고, 이 시기가 지나면 여행은 무리일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날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돌싱글즈2' 최종 선택 당시 탔던 케이블카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날이 저물자 윤남기 가족은 바베큐 파티를 즐기며 추억을 되짚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출산을 앞둔 이다은이 "오빠가 아기 두 명을 키워야 하네"라고 하자 윤남기는 "내가 세 명을 키우는 게 아니고?"라고 받아쳐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이다은은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남다리맥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