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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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골퍼·배우 데뷔 임박까지, '아어가' 키즈들 놀랍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01 13:33 / 기사수정 2024.07.01 13:3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연예인 자녀들이 놀라운 근황들을 전하고 있다. 

그룹 바이브 윤민수는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가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윤민수가 적은 설명에 따르면 해당 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미국 내에서 수십년간 탑 파이브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로, 
미국 제11대 대통령인 제임스 K. 포크, 배우 앤디 그리피스, 작가 셸비 푸트, NBA 선수 마이클 조던 등을 배출했다. 



2006년생으로 올해 만 17세인 윤후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지자 MBC '아빠! 어디가' 출신 키즈들의 폭풍 성장 근황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미국 명문 뉴욕대학교 진학 소식 알려 화제를 모았다. 김민국은 2004년 생으로,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했다. 뉴욕대는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로 3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UCLA, USC와 함께 영상 관련 전공으로 미국에서 알아주는 학교에 속하며, 마틴 스콜세지 감독,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 등이 졸업했다. 국내 배우 중에서는 박중훈이 이 학교에서 석사를 받았고, 배우 이서진이 경영학과 출신으로 유명하다. 또한 김민국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등장,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는 고양예고 편입에 성공해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지난 4월 웹예능 '아침먹고 가'에 출연한 이준수는 12kg을 감량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키가 20cm 정도 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준수는 구독자 2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데, "가장 많이 나왔을 때는 800만 원 정도가 나왔다. 수익은 아빠 통장에 있다"며 남다른 끼를 발산 중임을 알렸다. 또 그는 "형과 아빠와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형의 근황도 공개됐다. 류진의 아내가 관리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임찬형의 청소년 문화해설사 활동 소식이 알려진 것. 지난 5월 열린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 스팟 영상에서 청소년 문화해설사로서 안동 도산서원 서원의 길을 찾은 임찬형의 모습이 등장했다. 그는 장신의 아빠를 닮아 큰 키와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해 훈훈함을 안겼다.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은 최근 폭풍 성장한 근황이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성빈의 모습을 공개, '아빠 어디가?' 속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사랑받았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성장한 근황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6월에는 아빠 성동일과 함께 영화 '하이재킹' VIP시사회에 함께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골프대회에서 입상하며 프로 골퍼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GA코리아배 경인일보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고등부 여자 부문에서 8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송지아는 프로 골퍼를 꿈꾸고 있으며, 2008년생인 동생 송지욱은 축구 국가대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카네기홀에 입성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안리환은 안정환의 반대에도 꿈을 이뤘다고. 아내 이혜원은 "리환이의 경우 트럼펫을 취미로 시작했는데, 대회에 나갈 때마다 상을 받아오면서 소질이 있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이제는 진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기특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3년 방송돼 많은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양산했던 '아빠! 어디가?' 출연 어린이들의 폭풍성장 근황들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방영 당시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임에도 근황은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개인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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