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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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인턴에서 대리로 승진→첫 헤드 셰프로 출격...고민시 합류 (서진이네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29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우식이 첫 헤드 셰프로 임명됐다.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신입 인턴 고민시가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했다.

최우식의 승진 여부에 대해 이서진은 "우식이는 인턴을 할 만큼 하지 않았냐"고 운을 뗐다.

이서진은 "정유미가 전무 이사, 박서준은 상무 이사다. 유미는 조금 있으면 고문으로 물러나야 한다"며 최우식을 대리로 승진시켰다.

'서진이네2' 멤버들은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메인 메뉴의 요리법을 전수받았다.

고민시는 비빔밥을 위해 직접 채칼을 챙겨 오는 등 신입 인턴다운 준비성을 뽐냈다.

최우식은 "고민시의 손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며 유튜브를 통해 '모든 채소 써는 법'을 터득해 왔다고.

고민시는 출발 전 집에서 전수받은 깍두기를 직접 담가 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20시간 비행 끝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서진이네2' 멤버들을 반겨 주는 건 매서운 추위와 강바람이었다.


최우식은 "날씨 때문인지 다들 막 '우와 예쁘다' 이런 반응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유미는 "어디 농장에 끌려가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서진이네2' 식당인 서진뚝배기에 입성한 이서진은 스페인보다 커진 규모에 "이걸 우리가 어떻게 감당하냐"고 당황했다.

이서진은 영업 시간을 정리하자, 고민시는 이를 꼼꼼하게 받아 적었다. 이서진은 "민시는 여기에서 자야 할 수도 있다. 2층에 있는 게 본인이 편할 수도 있다"고 겁을 줬다.

최우식은 "내일부터 가게를 오픈하면 나만 보면 된다. 나만 보고 내 말만 들으면 된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서진은 "이번 콘셉트는 '손님은 왕이다'로 가자. 원래는 수익이 왕이었지만, 이번에는 콘셉트를 바꿔 보겠다"고 선언했다.



이서진은 영업 1일 차 '오늘의 셰프'로 최우식을 임명했다.

이서진은 최우식을 선정한 이유로 "얘네들이 셰프 하는 거는 우리가 다 봤던 그림이고 우식이가 셰프 하는 건 처음 보는 그림이니 스타트를 우식이로 하는 것. 게다가 내일 분명 손님이 많이 없다. 데뷔하기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고민시는 1일 차 영업을 앞두고 "오늘은 식당이 한가했으면 좋겠다. 최우식 셰프와 첫 호흡을 맞추다 보니 할 게 너무 많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서진은 "드디어 우식이도 책임감을 갖는 때가 왔다. 그동안 그렇게 열심히 안 하더니. 민시는 인턴 중에 딱 제일 먼저 나와서 열심히 한다. 인턴들은 다 우식이, 태형이 이런 애들인 줄 알았다"고 투덜거렸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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