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데뷔 후 첫 미주 투어를 시작한다.
28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미국, 캐나다 등에서 진행되는 ‘KPOP BREAKOUT TOUR ‘24’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지난 3월 모로코, 루마니아, 불가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내 여러 지역을 돌며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트렌드지는 이번엔 활동 반경을 넓혀 미주 무대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차세대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지는 ‘KPOP BREAKOUT TOUR ‘24’ 무대를 빛낼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많은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지는 신곡 ‘GLOW’를 발매하고 주요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형 소속사 에이벡스 산하 에이벡스 트랙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7월 31일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트렌드지가 헤드라이너로 출격하는 ‘KPOP BREAKOUT TOUR ‘24’는 추후 일정 및 지역 등 자세한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글로벌에이치미디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