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과감한 노출로 등근육을 뽐냈다.
27일 엄정화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속 엄정화는 등까지 깊게 파인 '백리스' 원피스로 눈길을 끈다.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 탄탄한 등근육과 구릿빛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 속 엄정화는 품이 큰 티셔츠로 일상적인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8kg를 감량했던 일화를 전하며 "댓글에 '저렇게 굶고 운동하는데 왜 안 말라?' 라는 댓글이 있더라. 근데 나는 마르는 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베스트셀러'를 찍을 때 8키로를 뺐었다. 죽을 뻔했다"며 "44kg까지 빼면 공효진 씨나 김민희 씨 같이 마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 몸은 안되더라. 그때부터 너무 마른 건 원치 말아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엄정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