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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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엄정화, 허리까지 파인 아찔 '백리스'…복근→등근육 자랑

기사입력 2024.06.28 04: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과감한 노출로 등근육을 뽐냈다.

27일 엄정화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속 엄정화는 등까지 깊게 파인 '백리스' 원피스로 눈길을 끈다.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 탄탄한 등근육과 구릿빛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 속 엄정화는 품이 큰 티셔츠로 일상적인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8kg를 감량했던 일화를 전하며 "댓글에 '저렇게 굶고 운동하는데 왜 안 말라?' 라는 댓글이 있더라. 근데 나는 마르는 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영화 '베스트셀러'를 찍을 때 8키로를 뺐었다. 죽을 뻔했다"며  "44kg까지 빼면 공효진 씨나 김민희 씨 같이 마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 몸은 안되더라. 그때부터 너무 마른 건 원치 말아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엄정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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