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장규리가 FA 신분이 됐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장규리와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시게 빛날 장규리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응원을 전했다.
한편, 장규리는 지난 2018년 그룹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다. 2022년 그룹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 출연 중이다.
이하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장규리 배우는 2022년에 인연을 맺은 후, 파트너로서 뜻깊은 2년을 보냈습니다. 이는 장규리 배우에게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분들, 팬 여러분 덕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최근 전속 계약이 만료돼 당사와 장규리 배우는 신중한 논의 후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난 2년간 당사를 믿고 동행해 준 장규리 배우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장규리 배우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시게 빛날 장규리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다재다능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향후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장규리 배우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