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결혼 후 달라진 모습? ♥세븐에 행주 패대기까지…"나 누구랑 결혼한 거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세븐에게 행주를 집어던졌다.

24일 이다해는 "나 누구랑 결혼한 거니. 언년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 내추럴한 잠옷 차림으로 싱크대를 닦고 있다. 

세븐은 휴대폰 속 이다해와 싱크대를 닦는 눈앞의 이다해를 비교했고, 이를 발견한 이다해는 세븐에게 행주를 던졌다.

행주를 던지고도 분이 풀리지 않은 이다해는 주방 도구를 들고 세븐을 쫓아가기도 했다. 

언년이는 2010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이다해가 맡은 역할 이름이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23년 3월 가수 세븐과 8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SNS와 여러 예능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널A '신랑수업'의 MC로 합류했다. 

사진=이다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