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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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검찰 송치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6.22 09: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전남편 유영재 아나운서가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선우은숙의 법적 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21일 선우은숙 배우의 친언니에 대한 선우은숙 배우의 전 배우자 유영재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혐의에 대해 분당경찰서는 위 혐의를 인정해 성남지청으로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노종언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피해자 및 피해자의 가족들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바라고, 이러한 악의적인 비방글이나 댓글에 대해 엄정 법적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결혼 1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 같은 종교를 두고 가까워졌다며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렸으나 협의이혼하게 된 것.

유영재가 사실혼, 삼혼 논란에 휩싸였고, 뿐만 아니라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선우은숙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가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 소송 중이며, 그의 언니 A씨는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후 유영재는 극도의 우울감을 호소,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지난 1일 약 4년 7개월만에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사진= 유영재, 선우은숙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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