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장민호가 MZ 세대의 칭찬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MZ들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을 찾았다. 장민호의 실물 미모를 접한 MZ 세대들이 모두 깜짝 놀라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민호가 성수동으로 출격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장민호는 편스토랑 팝업 스토어 오픈 첫날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첫 등장한 손님은 장민호 보더니 뒷걸음질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손님을 악수로 맞이하고 "오늘은 제가 쏘겠다"며 본격적인 장사에 나섰다.
MZ세대 손님은 장민호에게 "얼굴 왜 이렇게 작으세요?"라며 칭찬했고 장민호는 "얼굴이 방송에서는 좀 커보이죠?"라며 장난쳤다. 손님은 "방송에서도 잘생기셨다"며 실물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한 팬은 "팬이에요~"라며 인사하더니 "처음 본다. 되게 코가 높다"며 장민호의 높은 코에 시선을 집중했다. 다른 팬도 "되게 잘생기셨다. 이목구비가 뚜렷하시니까 실물이 되게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스튜디오에서 "자연산입니다"라며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MC는 "저도 실물보고 깜짝 놀랐다. 되게 멋있으시다"며 거듭 칭찬했다.
팝업 스토어에서 한 손님은 "옛날에 그거 알지. 장민호가 수영 강사였는데 항의가 들어왔다. 왜 오전반 선생님만 잘생겼냐고"라며 장민호의 과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진서연은 부기 빼는 '토마코코 스무디'를 마시는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공복 몸무게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진서연은 "현재는 53kg지만 활동기에는 48~49kg을 유지한다. 이 몸무게가 화면에서 예뻐보이는 몸무게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수영은 '만원 레시피' 찜닭 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사진 = KBS 2TV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