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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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여자 멀리뛰기 우승…클리시나는 7위

기사입력 2011.08.28 20:35 / 기사수정 2011.08.28 20:40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영준 기자] 여자 멀리뛰기 결승서 브리트니 리즈(미국)가 6m82로 지난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리즈는 1차시기만에 6m 82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종전 자신의 최고기록인 7m19엔 미치지 못했지만 2위 올가 쿠체렌코(러시아, 6m77)와 3위 이네타 라데비카(라트비아, 6m76)를 가볍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관심을 모은 '바비인형' 다리아 클리시나(러시아)는 5차 시기에 6m50을 기록해 7위에 머물렀다.

[사진 = 브리트리 리즈 (C) 엑스포츠뉴스 조영준 기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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