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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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남편, 내 눈에는 송중기·송승헌…뽀얀 피부·짙은 눈썹" (퍼펙트라이프)

기사입력 2024.06.19 10:12 / 기사수정 2024.06.19 10: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정은이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 '루비반지', '바벨',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해 '제2의 심은하'로 불린 임정은이 남편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한다.

임정은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이 둘을 낳으면서 20kg이 쪘었다. 3개월 만에 20kg을 다시 감량해 45kg이 됐다"며 다이어트에 집착하게 된 반전 건강 고민을 전한다.

이어 "워낙 먹는 걸 좋아해 요요가 오곤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다"라고 덧붙였다.

임정은은 "다이어트를 위해 풋고추를 먹기 시작해 입에 달고 살았다. 풋고추를 하루에 10개씩 먹는다"라며 쉴 새 없는 풋고추 먹방을 선보인다. 



또 임정은은 가족들과의 단란한 일상도 전한다. 특히 바비큐 준비에 한창인 임정은과 아이들을 위해 임정은의 남편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자, 궁금해하는 MC와 패널들에 임정은은 "남편은 배우 송중기의 뽀얀 피부, 송승헌의 짙은 눈썹, 지적인 느낌의 감우성을 닮았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를 듣던 이성미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 AI 아니냐"라며 콩깍지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정은은 육아 퇴근 후에도 남편과 둘만의 달달한 일상을 이어갔다. 

임정은이 남편에게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질문하자, 남편은 "나보다 더 사랑한다"라며 다정한 대답을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정은은 "원래 뽀뽀도 자주 하는데 이날 고추를 많이 먹어 손 뽀뽀를 했다"며 뽀뽀 불가 사유를 밝혀 출연자들의 리액션 고장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퍼펙트 라이프'는 1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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