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1인자 유재석 꺾고 '풍선 게임' 승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박명수가 '플라잉체어' 게임 대결에서 유재석을 꺾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소지섭 리턴즈'에서는 게스트로 나선 소지섭이 '플라잉체어' 게임을 평소 꼭 해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해 게임이 진행되었다.
 
'플라잉체어' 게임 대결 방식은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서로 옷 속에 있는 풍선에 바람을 빨리 불어 넣어 먼저 터뜨리는 쪽이 승리하는 것이다.
 

이날 박명수는 '플라잉체어' 게임에서 첫 번째 맞대결 상대였던 정준하를 손쉽게 꺾었다. 이어 소지섭,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를 누르며 6연승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유재석과의 대결만을 남겨뒀고, '2011 연예대상'을 걸고 숙명의 라이벌전을 치렀다.
 
결국, 박명수는 유재석과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전승했다. 1인자가 되고 나서 곧바로 탈진하듯 쓰러지는 장면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명수가 유재석을 이기는 분야가 생겼다", "명수옹 예상치 못하게 적성 찾은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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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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