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5 07:42 / 기사수정 2007.03.25 07:42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NHN게임스㈜가 개발하고 NHN㈜가 서비스하는 MMORPG '2-Reign of Revolution'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두 번째 에피소드 '2nd Revolution'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픈 이후 최대 규모로 신규 영지 '로덴'과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공개했던 'R2'는 일주일 만에 신규 회원 및 동시접속자수가 각각 220%, 70% 이상 증가하고 각 조사 기관의 순위 지표가 급등하는 등 신규 콘텐츠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특히, 게임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R2'는 업데이트 일주일 만에 6계단을 상승해 3월 23일 현재 종합순위 15위로 올라섰으며, 주간 플레이 시간 또한 87% 증가해 주간 상승률이 가장 큰 게임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신규 영지 '로덴'과 신규 클래스 '어쌔신'이 천공성의 웅장한 규모와 은신•맹독 공격 등 타클래스와 차별화된 독특한 기술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면서 신규 게이머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일 NHN게임스 게임개발 실장은 "특히, 업데이트 함께 새롭게 오픈한 15번째 서버 '벨켄' 에서는 일일 1만 개 이상의 신규 캐릭터가 생성되고 오픈 이후 항상 '만원' 상태를 유지하는 등 신규 게이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면서 "이번 업데이트 '2nd Revolution'이 'R2'의 새로운 인기몰이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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