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신영수와 10년째 애정 넘치는 근황…"오랜만에 데이트"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한고은은 개인 계정에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고은은 남편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높게 올려 묶은 머리에 핑크 슬리브리스를 입은 한고은은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이어 한고은은 "사진 못 찍는 저희를 위해 멋진 추억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가득 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평생 사랑이 넘치는 가정되시길", "너무 잘 어울리고 환상의 짝궁 너무 예쁜 커플", "남편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세금 5배 내야 한다"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와 결혼했다. 

최근 '신랑 수업'에서 시어머니께 깜짝 합가를 제안해 살가운 며느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한고은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