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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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몸무게, 40kg대로 빠졌다 한 적 없어"…체중 감량 오해 '해명'

기사입력 2024.06.15 14:09 / 기사수정 2024.06.28 15: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의 몸무게가 40kg대까지 빠졌다고 알려진 내용을 해명했다.

15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왜 이런 기사가 났지? 난 40kg대로 빠졌다고 얘기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신봉선이 40kg대까지 체중을 감량했다는 제목을 담은 기사들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꼰대희 없이 밥묵자. 아부지 따돌리고 맛점 즐기는 꼰가네 식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 속 동민 엄마로 변신해 장동민이 개업한 가게를 찾아갔다.



이날 장동민은 신봉선에게 "엄마 다이어트로 대한민국의 아이콘 아닌가"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엄마가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40대에 살 빼는 것 쉽지 않다. 그런데 엄마가 지금 60대잖아"라면서 본캐릭터인 '신봉선'과 부캐릭터인 '동민 엄마'를 오가는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신봉선이 이 말을 할 당시 다이어트로 날렵한 외모를 자랑하는 신봉선의 사진과 함께 '신봉선 나이도 40 몸무게도 40 돌파'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자막의 글귀만 봤을 때 '신봉선이 40kg대로 체중을 감량했다'는 해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오해가 발생할 수 있던 상황인 것으로 보여지며, 신봉선은 영상의 자막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신봉선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지방을 11kg 감량한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메노포즈'로 뮤지컬에 데뷔한 신봉선은 전업주부 역을 연기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신봉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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