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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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흥청망청 호캉스...긱시크 패션 공개 (뛰뛰빵빵)[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15 07:1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지락이들이 긱시크 패션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촌캉스에 이어 호캉스를 즐겼다.

이날 지락이들은 호텔로 이동하기 전 찜질방을 찾았다.

지락이들은 식혜 2잔, 매실 1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 달걀 2개 세트, 컵라면 4개, 미역국을 주문하며 찜질방에 4만 원을 넘게 소비했다.

총무 미미는 "40만 원이나 남았다"고 자신만만해하며 "마음껏 쓰라"고 허락했다.

초보 운전 안유진은 셀프 주유에 도전하기도 했다. 주유소에 주차한 안유진은 "주유구 버튼이 없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주유건을 들고도 보호 캡을 못 여는 등 난관에 부딪힌 안유진은 제작진의 조언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주유를 완료했다.

지락이들은 주유를 하고도 계기판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했다.



고급 프라이빗 풀빌라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영지는 "여기는 내 꿈의 집"이라고 강조했다.


숙소를 둘러본 나PD는 "좋다. 아껴서 여기 올 만하다"고 인정했다.

지락이들은 숙소에 준비된 샴페인을 즐기기 위해 나PD와 대리 운전을 3만 원으로 합의를 봤다. 이어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은 샴페인 한잔으로 호캉스 분위기를 제대로 냈다.

안유진은 총무 미미가 잠든 사이 제작진에게 "샴페인이 한 병 더 먹고 싶다"며 협상을 요청했고, 이에 제작진은 "일단 가불로 먹고 이따 선물 받았던 걸 다시 걸고 게임이든 뭐든 하겠냐"고 제안했다.



지락이들은 긱시크 스타일로 환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구두를 깜빡했다는 이영지는 "긱시크 뜻이 괴짜라고 하더라. 그런 의미에서 보면 맞는 취지가 아닐까. 세태를 타파하고자 등장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등장한 안유진은 "긱시크 하면 딱 떠오르는 몇 가지 룩이 있지 않냐. 하지만 나는 브이넥 니트룩을 선택했다"고 말했지만, 마이크를 깜빡해 다시 퇴장했다.

안유진은 "오늘의 룩은 약간의 사감룩이다. 뭔지 아시냐. 긱시크가 그런 거 아니냐.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영지는 "긱시크고 나발이고 이렇게 입고 불 피우면 그게 뭐가 긱시크냐"고 토로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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