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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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母와 닮은 아이유, 바로 껴안았다…눈빛이 유죄" (문명특급)[종합]

기사입력 2024.06.13 19:25 / 기사수정 2024.06.13 19:25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탕웨이가 아이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13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탕웨이 하우스윗 (How Sweet)? 당장 여보라고 부르고 싶을만큼 ~|THE MMTG SHOW'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탕웨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탕웨이는 뮤직비디오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아이유와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탕웨이는 "(아이유 쪽에서 뮤직비디오 건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 연락이 와서 저는 '오 아이유? 할게요'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아이유가 좋다. 그녀의 재능이나 연기, 성격이나 모든 것들이 좋다. 아이유는 귀엽고 예쁘다"라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애드립으로 갑작스레 아이유를 껴안았다고.  



그녀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 씨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데, 너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눈이었다. 그 눈을 보고 그냥 바로 안고 싶었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유죄 인간"이라는 재재에, 탕웨이는 "아이유 씨 눈이 유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탕웨이는 "아이유 씨를 가만히 보고 있었다. 아이유 씨가 뒤돌아보고 있다가 딱 돌았는데, 순간적으로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라며 "그래서 집에 돌아가서 옛날 사진들을 다 봤다. 엄마의 젊을 적 사진을 봤더니 그때 저희 엄마 머리가 되게 짧으셨는데 진짜 엄마 눈이랑 너무 비슷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이미지가 중첩되면서 너무 닮았다고 느꼈다.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너무 좋았다. 많은 걸 생각하고 돌이켜 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촬영이 끝나고 아이유에게 손편지를 받았고, 이후 직접 한국어로 답장을 썼다고. 

탕웨이는 "남편의 어시스트가 번역을 도와줬다. (편지를 쓰는 것이) 즐거웠다. 촬영이 끝나고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사진='MMTG 문명특급'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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