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장영란이 박보검과의 만남에 플렉스를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평생 소원 '박보검' 만나려고 장영란이 선택한 방법 (+변우석, 김수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영란은 "시사회에 초대 받았다. 슬기가 연결해줬다. 박보검 씨가 슬기한테 전화해가지고 직접 와달라고 그랬다고 한다. 슬기가 '언니 같이 갈래?'해서 가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나 지금 파마까지 했다. 28년 만에 첫 파마다. 박보검 씨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5시간을 샵에 있었다. 이 옷도 샀다. 정말 플렉스했다. 진짜 비싸다 이거. 청담동에서 샀다"라며 박보검과의 첫 만남에 설레는 감정을 내비쳤다.
이어 "제가 사실은 어디 무던히 방송에서 살짝 뭐 덱스 좋다고 얘기했지만 그건 그냥 질투 유발심이었다. 박보검 씨가 질투했으면 해서 말했던 거지, 저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온종일 박보검이었다. 저는 '구르미 그린 달빛' 때 부터 그 분을 좋아했다. 실물 영접 처음이다. 어제부터 떨렸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장영란은 현장에 도착한 박보검과 만나 인사를 나눈 후 사진 촬영을 했다.
장영란은 "어우 어떡해"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장영란은 박보검에게 딱 붙어 촬영을 하고 악수까지 나눴다.
장영란은 "손 떨린다. 땀 난다. 냄새도 좋다. 냄새 이거 어떡할 거냐. 예술이다. 나 몰라"라며 찐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키가 왜 이렇게 크냐. 남편보다 키가 더 크다. 너무 예의 있다"라며 박보검의 칭찬을 이어나갔다.
장영란은 우연히 만난 배우 변우석과도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팬심을 고백했다.
사진='A급 장영란'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