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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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세미, '트라이' 주연…윤계상과 호흡

기사입력 2024.06.12 13:5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임세미가 새 드라마 '트라이'에 합류한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임세미는 SBS 새 드라마 '트라이(TRY) :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출연한다. 

'트라이'는 고등학교 럭비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윤계상이 주연으로 합류한 바 있다. 윤계상은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였으나 논란으로 인해 은퇴한 럭비부 감독 주가람을 연기한다. 

임세미는 주가람의 전 연인이자, 윤계상이 새롭게 감독으로 부임하는 체육고등학교의 코치를 연기한다. 주가람과 재회해 에피소드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임세미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MBC '원더풀 월드'로 안방극장을 찾았으며, 현재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출연 중이다. 여기에 '트라이' 출연 소식까지 전하면서 '열일' 행보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세미의 '트라이' 출연과 관련 눈컴퍼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임세미가 '트라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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