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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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봉사도 해"…박세미, 반려견 관리 악플에 '센스 대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12 12: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세미가 누리꾼들의 악플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11일 박세미 유튜브 채널에는 '쉑쉑 쉑키베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세미는 자신의 하루를 닮은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외출 전 반려견들의 배변패드를 갈아주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박세미는 최근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히며 샌드위치를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먹고, 단백실 쉐이크를 섭취하는 등 식단관리에 힘썼다. 

박세미는 "댓글 보는데 운동할 시간에 강아지 산책을 하라고 하시더라. 다시 말하지만 365일 중에 360일을 산책을 시킨다"며 "노즈워크도 열심히 시킨다. 그래도 제 영상 봐주시는 분들이 중간중간 열심히 설명해주시더라. 감사하다"고 악플 관련해 언급했다.



이어 박세미는 "유기견 봉사를 열심히 다니는데 제 강아지들을 신경 안쓰겠냐. 저희 아이들 때문에 더 열심히 유기견 봉사를 다닌다"며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서운하다"고 애교 어린 해명을 전하기도. 

이후 박세미는 자신의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간식들이 공개했고, "유통기한도 넉넉하다"고 재차 설명했다. 

앞서 박세미의 유튜브 영상에는 반려견 관련 악플들이 이어졌다. 그는 자신의 반려견을 열심히 돌보는 스타 중 한명이자 꾸준히 유기견 봉사를 하고 있음에도 반려견 관리에 대한 악플이 있었던 것. 

이에 박세미는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센스 있는 언급으로 해명과 악플 대처를 동시에 하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세미언니만큼 강쥐 사랑 넘치는 분 없어요. 산책 관련 여러번 말씀했는데", "유기견 영상도 좋고 브이로그도 좋아요", "악플러들 유기견 봉사나 가고 그런 말 했으면"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사진 = 유튜브 '안녕하세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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