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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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장원영→뉴진스 모방소비 의뢰인에 "TV 끊어야" 일침 (소금쟁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12 08: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찬원이 모방 소비를 일삼는 의뢰인에게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를 소름 돋게 만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족집게 '소비 MBTI' 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충동적으로 따라 사는 MZ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도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면 일단 결제한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자신의 아이템을 공개하며 장원영, 뉴진스가 착용했던 렌즈를 소개하기도. 의뢰인의 소비 패턴에 이찬원은 "TV를 끊어야겠다"고 특단의 처방을 내렸다.

그런 가운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소비에도 MBTI가 있다"며 간단한 소비 성향 테스트를 소개했다.

김경필은 양세형의 소비 유형에 대해 "흔치 않은 유형"이라고 입을 열었다.

김경필이 "활동량이 많으면 돈을 많이 쓰게 되는데, 양세형은 다른 사람들한테 자린고비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하자 양세형은 "맞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양세형의 소비성향에 대해 김경필은 "부자 될 확률이 35.5%로 높다"며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러나 동생 양세찬에 대해 김경필은 "부자가 될 확률이 8.4%로다" MC들 중 가장 가난한(?) 소비 유형으로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옛날에 소풍을 가면 H.O.T의 옷을 입고 갔다"며 "우리 집은 좋은 집이 아니라 풀착장 대신 모자 하나만 쓰고 갔다"고 떠올렸다.

조현아는 "마트 어플로 먹고 싶은 걸 담다 보니 102개가 들어있더라"고 털어놨다.

이찬원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안 살 것 같으면 어플을 끌 때 지워야 한다"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3번 고민하라"며 '장바구니 3심 제도'를 추천했다.

이어 그는 "결제 3심 제도를 거쳐서 구매한 건 더이상 남을 따라 산 물건이 아닌 정말 내가 필요해서 산 물건이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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