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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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 출시 일정 발표…'WOW' 확장팩도 눈길

기사입력 2024.06.10 18: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블리자드가 주요 게임에 관한 정보를 공개했다.

1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Xbox Showcase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과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의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요한나 파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Xbox Showcase'에서 다른 훌륭한 개발사들과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및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 출시일을 발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발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주년을 포함, 앞으로 몇 달간 일어날 흥미진진한 일들의 시작이 될 것이며 연내 더 자세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10번째 확장팩으로, 8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신화 꾸러미 또는 실물 소장판을 구매한 이용자는 최소 3일 전부터 사전 이용이 가능하다. 실물 소장판의 한국 내 판매 계획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내부 전쟁' 출시를 기념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은 일정 기간 구매 가능한 '아제로스의 환대' 신규 묶음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 묶음 상품은 39,600원으로, 6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및 60일 게임 시간이 포함돼 있다.

내부 전쟁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스크린샷, 동영상 및 기타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은 '디아블로 IV'의 첫 번째 확장팩으로, 10월 8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 확장팩에는 신규 직업 혼령사, 신규 지역 나한투, 신규 캠페인 등이 포함돼 있다. 이용자는 '디아블로 IV' 본편 직후 이어지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메피스토로부터 네이렐을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디아블로 IV: 증오의 그릇'은 일반판(49,900원), 딜럭스 에디션(74,900원), 얼티밋 에디션(112,400원)으로, 디지털 예약으로 구매할 수 있다.


'디아블로 IV' 관련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크린샷, 동영상 및 기타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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