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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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카지노서 백만 원 넘게 벌어…비결=립서비스+박수"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6.09 07:1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준이 카지노에서 100만원 넘게 벌었던 일화를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솔로지옥3'에 출연한 농구선수 이관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카지노에서 돈을 벌었던 비결을 밝혔다. 

이날 이관희는 취미가 재테크라고 밝히며 집의 재테크방을 공개했다. 

이관희는 주식 관련 영상을 보며 필기를 하는 등 해외 주식 시장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관희는 "창원에 가면 제가 혼자 사는데, 퇴근 후 TV를 보고 넷플릭스를 보다가 잤다. 근데 이제 그것도 지겨웠던 거다. 그러다 생산적인 취미를 찾다가 취미로 모으는 게 돈이 되고, 공부한 대로 산 게 수익이 나니까 재테크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라며 재테크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시계, 옷, 신발을 구매할 돈으로 투자 가치가 있는 금, 은, 주식을 구매한다"라며 "주식 수익률은 작년엔 많이 좋았고, 올해는 안 좋긴한데 작년에 좋았던 덕분에 다행히 괜찮다"라고 전했다. 

또 "수익률이 작년엔 한 3~4배 였다. 그런 날은 기분부터가 피곤하지가 않다"라고 말해 MC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이에 이준은 "저는 내기를 절대 안 한다. 백원도 내기 안 한다. 저는 누가 내기를 하면 옆에서 구경하는 타입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 카지노에서 돈을 벌었던 일화를 전하기도. 

이준은 "카지노에서 다들 재미로 한 번씩 할 때 뒤에서 박수만 몇 시간 넘게 치고 백만원 넘게 벌었다. '아유 좋습니다', '나이스' 같은 립서비스로 돈을 벌었다. 이런 스타일이다 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관희가) 대단하시고 부럽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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