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졸업' 위하준이 학원 사람들 눈을 피해 정려원에게 입을 맞췄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9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가 학원 사람들 몰래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우(차강윤)는 서혜진과 이준호에게 국어 시험에 대해 상담했고, 이후 서혜진은 "시우는 공부를 정말 진지하게 하는 애다"라며 칭찬했다.
이준호는 "갑자기 덜컥 겁이 나는데"라며 밝혔고, 서혜진은 "그러게 수능 만점 같은 소리를 왜 해?"라며 물었다.
이준호는 "그건 겁 안 나고요. 내가 선생님 최고 애제자 타이틀 놓치나 싶어서. 상관없나? 난 이제 애제자가 아니고 애인이라"라며 귓속말했다.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입을 맞췄고, 서혜진은 "얘가 미쳤나 봐"라며 당황했다. 이준호는 "진짜 재밌다. 학원"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