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5 17:54 / 기사수정 2011.08.25 17:59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피겨 기대주' 박연준(14, 연화중)이 아시안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국내 여자 싱글의 간판'인 곽민정(17, 수리고)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연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광동 동관에서 열린 '아시안트로피 2011'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백조의 호수'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박연준은 기술점수(TES) 26.43점, 프로그램구성요소 점수(PCS) 17.88점을 받았다.
한편, 남자 싱글 시니어 부에 출전한 김민석(18, 고려대)은 45.41점을 기록하며 쇼트프로그램 4위에 머물렀다. 함께 출전한 김환진(15, 방산중)은 45.24점을 획득하며 5위에 올랐다.
박연준과 곽민정은 26일 열리는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 박연준, 곽민정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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