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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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보러 가자!'…뉴진스 'How Sweet' 팝업 스토어 in 신사 [덕지순례]

기사입력 2024.06.05 17: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뉴진스가 더블 싱글 'How Sweet'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는 5일부터 17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에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How Sweet POP-UP'을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첫날 방문 사전 예매 인원이 20분도 안 돼 마감됐다.





'How Sweet' 팝업 스토어는 뉴진스의 새 앨범 'How Sweet'의 올드스쿨 힙합 무드를 살린 빈티지한 레코드샵 콘셉트로 꾸며졌다. 그리고 포토존과 포스터 등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청량하고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를 미니화 해 탄생한 '버니니'(bunini) 캐릭터는 플러시 키링, 사운드 키링 등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한껏 뽐냈다. 특히, 뉴진스의 고유한 매력에 IPX의 크리에이티브를 더해 출시된 래빗 스트링 백, 퍼리 버니 키링 등 '뉴진스 꼴레 에디션'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뉴진스 IP 포토카드, 'How Sweet'의 의상을 바탕으로 IPX가 새롭게 디자인한 파워퍼프걸 버전의 티셔츠, 스마트톡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현재 IPX는 뉴진스가 6월 26일 일본 데뷔와 함께 선보이는 싱글 앨범 'Supernatural' 발매를 기념한 팝업도 준비 중이다. 이 팝업은 일본 디자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IPX는 그의 디자인에 자사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다양한 뉴진스 IP 공식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IPX는 BT21, 뉴진스, 아이브, 제로베이스원 등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엔터 IP 비즈니스를 글로벌로 전개하고 있다.

작년 강남과 홍대점에 진행한 IPX와 뉴진스의 컬래버 팝업은 5만 5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팝업에서 공개된 '버니니' 캐릭터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ASAP' 출연 이후 다양한 IP 상품으로 출시돼 현재까지 '인기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IP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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