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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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특별출연 정수정, 작전 도중 사망→장규리, 언니 복수 위해 '강렬 첫 등장'

기사입력 2024.06.03 21:15 / 기사수정 2024.06.04 21: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정수정이 이시언 대신 총에 맞았다.

3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1회에서는 차아령(정수정 분)이 사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리(송승헌), 도진웅(태원석), 임병민(이시언), 차아령은 글로벌 기업을 소탕하기 위해 작전을 펼쳤다. 강하리와 도진웅은 붙잡힐 위기에 놓였으나 아슬아슬하게 탈출했고, 임병민 역시 무사히 차아령의 차에 탔다.



강하리, 도진웅, 임병민, 차아령은 식사 메뉴를 정하며 장난을 쳤고, 이때 덤프트럭이 나타나 네 사람이 탄 차를 들이받았다.

결국 강하리, 도진웅, 임병민, 차아령은 납치됐고, 덱스(고윤)는 "일어나셨네. 내가 당신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 원래 대로였으면 너네들 싸그리 다 뒤졌어야 되는데 우리 보스가 정이 워낙에 많아서 살려주신다네? 저기 보이지. 감사해라. 근데 말이야. 우리 보스도 전부는 아니라네. 너네들 살려주는 거. 딱 한 명. 한 명만 쏴. 그럼 나머지 셋은 무사히 아무 일도 없어"라며 강하리에게 총을 건넸다.

강하리는 자신의 머리에 총을 쐈고, 총 안에는 총알이 들어있지 않았다. 보스 제프리 정(김경남)은 "재미없네. 겁도 없이 내 물건을 노리길래 다를 줄 알았는데. 이게 뭐가 어렵지?"라며 총을 쐈고, 차아령은 임병민에게 총알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그를 막았다.

결국 차아령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차아령의 동생 차제이(장규리)가 강하리, 도진웅, 임병민 앞에 나타났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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