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EXID 하니가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결혼한다.
하니는 1일 자신의 채널에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라며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라는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양재웅과의 결혼을 직접 인정하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라고 팬들에게 밝혔다.
지난 2022년 6월 하니와 양재웅은 열애 2년째임을 밝히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0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하 하니 글 전문.
감사합니다.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어요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습니다.
예쁘게 키워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런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