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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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양재웅 결혼…김준호♥김지민→이장우♥조혜원도 임박? 언급만 N번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6.01 13:50 / 기사수정 2024.06.02 08:5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결혼을 언급했던 장기 연애 커플들에게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하니와 양재웅이 올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하니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하니는 2022년 6월 정신과 의사 양재웅과 2년째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992년생인 하니는 양재웅과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팬들의 응원속에 열애를 이어왔다.

당시 하니 측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양재웅 측은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개열애를 시작한 이후 개인 채널에 양재웅과의 다정한 투 샷을 올리는 등 가감없이 애정을 표해왔다. 하니는 올해 나이 32세로 열애 4년만,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장기열애를 이어가며 결혼을 언급했던 스타들 중 다음 주자가 나타나게 될지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 중이다. 2년째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거리낌 없이 언급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엔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준호는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늦어도 내년 안에는 결혼해야 하지 않나, 지민이와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지민 또한 한 방송을 통해 최근 김준호와 신혼집과 관련, 부동산을 보러다니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지민은 "이제 슬슬 알아보려고 한다. 이번 주에 (김준호와) 부동산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호는 과거 "결혼은 지민이 위주로 해야죠"라고 말하거나, "당장이라도 결혼 하고싶다"고 말했던 바. 축가로는 거미, 세븐, 조혜련이 확정됐다고 말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김지민은 "결혼 약속은 하지 않았다"던 발언과 달리, 최근에는 점차 구체적인 계획을 방송을 통해 공개하며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들의 결혼식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 이들도 결혼 언급을 자주 해오고 있다. 이장우는 기안84 유튜브에 출연해서는 "아이를 많이 낳고 살고싶다"고 말하거나, "난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결혼해서 그냥 애들 많이 낳고 그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 내 맘대로 되진 않겠지만 된다면 많이 낳고 북적거리면서 사는걸 꿈꾼다"고 말했다.

6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이장우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조혜원을 언급하며 "결혼을 조금 미뤄야할 것 같다. '나혼산' 조금만 더 해도 될까?"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조혜원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그 친구와 함께 하면서 기운이 좋아졌다"며 "아버지께서 결혼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예상케했다. 

예쁘게 장기연애를 이어가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는 스타 커플들.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채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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