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 'Top 40 Kpop' 차트 82주 연속 1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Top 40 Kpop'에서 8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에서 8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아르헨티나 인기 라디오 채널인 '베가 라디오' 공식 계정은 현재 'Top 40 Kpop'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5월 28일 오전 2시 기준(한국 시각) 18만 1,440표를 획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그가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작곡, 작사한 곡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7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달성, 당시 한국 남성 K팝 솔로곡 최단 시간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지난해 진의 생일 이틀 후인 12월 6일에 3억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진의 전역 26일 전인 5월 17일에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진은 2022년 12월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으로, 오는 6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Top40Kpop' 차트 캡처,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