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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판타지14', '리미트 브레이커스' 첫번째 정규 시즌 개최... 우승 상금 2000만 원

기사입력 2024.05.28 17:4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파이널판타지14'의 한국 PVP 공식 대회 '리미트 브레이커스'의 첫 번째 정규 시즌이 예선전으로 막을 올린다. 20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책정된 시즌1은 10월까지 약 5개월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28일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에서 '리미트 브레이커스' 정규 시즌을 개최하고, 시즌1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리미트 브레이커스’는 ‘파이널판타지14’의 5대5 PVP 콘텐츠인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를 통해 진행되는 공식 대회로, 직업별 강렬한 기술인 ‘리미트 브레이크’의 명칭을 활용하여 한계를 초월한 도전을 통해 승리를 쟁취하는 한국 모험가들의 경쟁의 의미가 담았다. 지난해 성공적인 프리시즌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 5월 정규 시즌으로 확대 편성됐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은 28일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10월 12일 ‘2024 팬페스티벌 서울’ 현장에서 펼쳐질 결승 무대까지 약 5개월 간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시즌1 예선 참가 신청은 내달 24일까지 공식 ‘파이널판타지14’ 계정을 보유한 유저라면 최대 6인 1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전에 참가할 32개 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7월 20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3판 2선승제 토너먼트 매치 방식으로 비공개 선발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전을 통과한 16개 팀은 오는 8월 10일 서울권 내 PC방에서 16강과 8강전을 진행하게 된다. 8강전 토너먼트 매치는 ‘파이널판타지14’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8강전을 통과해 4강 진출에 성공한 팀은 오는 9월 7일 서울권 내 특설 행사장에서 라이브 생중계되는 준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우승팀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1 총상금은 2,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더불어 16강과 8강에서는 경기별 MVP를 선정하고 MGP 포인트를 기념으로 지급하며, 8강 진출팀에게는 ‘롱카의 물뱀 우산’, ‘게일리캣 모자’, ‘헤어카탈로그: 클라우드’ 아이템을 기념으로 선물한다.

액토즈소프트 최정해 프로듀서는 “지난해 ‘리미트 브레이커스 프리시즌’의 성공적인 운영과 많은 모험가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리미트 브레이커스 정규 시즌’을 알리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리미트 브레이커스 시즌 1'을 통해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열정적인 승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액토즈소프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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