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완판 여신' 안선영이 성공 후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60년 차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절친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이경실, 김경란을 초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선우용여는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6월 3일 방송분 예고편으로 '완판 여신' 안선영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안선영은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와인을 개봉하는 등 건물주의 서비스를 자랑했다. 그의 화끈한 서비스에 손님들은 기쁨의 춤사위로 화답했다.
안선영은 "내가 대한민국에서 화장품 제일 많이 판 여자잖아"라며 건물주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그는 1시간 최고 매출액이 28억 원, 단품 6개월 누적 판매액 1800억 원, 홈쇼핑 총 누적 판매액 1조를 기록한 '완판 여신'임을 자랑했다.
"건물주가 되니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안선영은 "나는 마음에 병이 왔다"는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힘든 걸 남한테 절대 얘기를 안 한다"며 "혼자 삭히고 혼자 해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절친들도 눈치채지 못한 안선영의 속사정은 오는 6월 3일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