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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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맞은 '전참시', 이달의 PD상 수상 '겹경사'…대표 관찰예능 저력 발휘

기사입력 2024.05.24 17:33 / 기사수정 2024.05.24 17:3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300회를 맞이하며 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대열에 올라섰다.
 
2018년 3월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가 오는 25일 300회를 맞는다.

지난 6년간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온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와 스타들의 리얼 100% 일상을 공개해왔다.
 
'전참시'는 5월 1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4.9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3주 연속 토요일 화제성 왕좌를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전참시'는 지난 4월 27일 방송된 기적을 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매니저로 나선 송지은 편으로 한국PD연합회 제29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분에서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의 스케줄이 생길 때마다 동행하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 역까지 소화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296회 방송에서 송지은은 박위의 토크 콘서트 스케줄에 함께했다. 남자친구를 위한 송지은의 특급 케어와 더불어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청소광' 브라이언, '퍼포먼스 퀸' 현아, '새신랑' 이상엽 또한 '전참시'를 통해 매니저와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줬다. 

먼저 브라이언과 82회에 출연한 홍승란 매니저는 최근 이사 직함을 달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19, 286회에도 등장한 그녀는 브라이언의 일거수일투족을 완벽하게 케어하는 성장사를 공개하기도.

현아 역시 10년 넘게 해온 권오성 매니저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관계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취향까지 쏙 빼닮은 찐친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엽과 박승준 매니저는 결혼 이후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공감을 샀다. 


 
'전참시'를 통해 결성된 '구라걸즈'와 '뚱룰라' 역시 활약했다. 먼저 이국주, 신기루, 풍자로 구성된 '구라걸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부터 포복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꿀잼을 선사했다. 

또한 홍현희의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모인 '뉴 뚱룰라' 4인방의 좌충우돌 일상도 웃음을 유발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과 그녀의 시매부 천뚱으로 구성된 '뉴 뚱룰라'는 '전참시'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확장시켰다.
 
한편 내일(25일) 방송되는 '전참시' 300회에서는 매니저와 연예인이 뒤바뀐 송지은, 박위의 신혼집 준비 과정이 펼쳐진다. 또한 20년 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러 간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하루도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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