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혼산' 전현무가 바프 후 다이어트를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의 달라진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바프(바디 프로필) 후 몸무게 변화가 2kg 안짝"이라며 '무탄고단(탄수화물 없이 단백질 많이)'으로 다이어트를 유지 중인 식단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두부에 삶은 새우와 양배추, 쯔유, 들기름으로 만든 퓨전 두부찜 요리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전현무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혹독한 관리와 노력을 통해 체중 13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현무는 거실에서 영화 잡지와 모닝커피, LP 음악으로 우아한 일상을 즐기기도 했다.
방으로 향한 전현무는 "왔구나 왔어"라며 새로 장만한 피아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러더니 "이거다! 내 인생의 악기를 찾았구나"라며 피아노를 품에 안고 거실로 향했다.
전현무는 오래 전 팬미팅에서 연주했던 'City Of Stars'로 손가락을 풀더니 "와 나 천재"라며 스스로 감탄했다.
이어 전현무는 대니 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그는 건반이 눌리기도 전에 음악이 펼쳐지는 신의 경지(?)의 연주를 펼친 후 "우리만의 슈퍼밴드를 만들자"라고 제안하기도.
인생의 악기를 찾은 '무짜르트' 전현무의 모습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