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결혼 1주년을 맞은 배우 이다해가 와인 애호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다해는 지난 21일 "늦은 기록이지만,,해븐 1살된날=사시까이아1985를 영접한날. 잊지못할고얏"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남편 세븐과 함께 결혼 1주년을 맞아 한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앞에 놓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일을 자축했다.
두 사람은 케이크 뿐 아니라 여러 음식과 고급 와인을 함께 곁들였다. 특히나 이들이 마신 와인 중 하나인 사시카이아는 이탈리아 최고급 와인으로, 1985년 빈티지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중 하나로 꼽힌다. 평균 가격대는 500만~6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0세인 이다해는 세븐과 8년 간 공개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으며, 이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또한 이다해는 지난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사들였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다.
사진= 이다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