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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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춘 보여줄 것 "…휘브, 8인 완전체가 예고한 '청량 시너지'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4.05.14 15:00 / 기사수정 2024.05.14 15: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휘브가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싱글 2집 앨범 'ETERNAL YOUTH : KICK IT'(이터널 유스: 킥 잇)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타이틀곡 ‘KICK IT(킥 잇)’은 ‘영원한 청춘’을 모티브로 한 앨범의 콘셉트처럼 맑고 풋풋한 매력을 담은 동시에 ‘멤버들과 함께여서 즐겁다’는 메시지를 비유적으로 녹여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등의 곡을 작업한 하이브 소속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프로듀싱 팀 벤더스(Vendors) 등이 '킥 잇'을 프로듀싱했다. 휘브의 제이더, 유건이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휘브 진범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청춘은 아마도 영원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타이틀 '이터널 유스'처럼 시간이 흘러도 모두에게 영원하다는 것을 자신한다. 저희 무대와 음악을 보는 분들이 자기 자신의 가장 빛났던 청춘을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작사에 참여한 제이더는 "초대장을 건네니 팬 여러분들 청자들이 저희와 좋은 시간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가사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유건 역시 "청춘을 어떻게 가사로 풀어내지 하는 막막함도 있었다. 제이더 형과 이야기를 많이 하며 들으시는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청춘을 표현하고자 많이 노력했다"라고 과정을 밝혔다. 


이어 하승은 "저희 모두 목소리가 지문이라고 할 만큼 개성이 강하다. 믹싱을 모두 마치고 나니 모두의 개성이 담겨서 더욱 좋았다"며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보컬 적인 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신들의 매력을 강조했다. 



휘브 멤버들은 "구체적 목표 보다는 저희 안에서의 시너지가 좋으면 대중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저희끼리의 합을 맞춰나가는게 저희의 이번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명이 영원한 청춘인만큼 대중들이 저희를돌아봤을 때 휘부의 청춘이 이랬구나 하고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며 자신들의 목표를 강조했다. 

또한 휘브는 "나잇대가 풋풋하다보니까 청량할 수 있을 때 많이 하고 싶다. 곡을 쓰다보면 밝은 분위기가 많이 나오더라.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라며 "저희의 청춘을 쏟아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고 싶다"고 희망했다.
 
사진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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