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동네 주민에게 칭찬받았다.
1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광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애호박 국밥을 먹었다.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곽튜브에게 전현무는 "바프 준비해야지"라고 말해 곽튜브를 뿜게 했다. 전현무는 "밥 먹으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이어 떡집에 들러 갓 뽑은 가래떡을 맛봤다. 이어 동네의 한 슈퍼에 앉아 잠시 휴식을 가졌다 한 주민은 "몸이 빠지셨다"며 전현무의 달라진 몸매를 알아봤다.
곽튜브는 "금방 원상 복귀 할 겁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금방 원래대로 돌아가겠습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전현무에게 "너무 미남이시네"라고 계속 칭찬했다. 전현무는 감사의 뜻으로 떡집에서 뽑은 가래떡을 전했고, 주민은 음료수로 보답했다.
이어 "이분은 매니저셔?"라고 묻자 전현무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곽튜브는 "매니저, 매니저… 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폭소를 이어간 전현무는 "너 시커먼 거 입고 와서 '전참시'인 줄 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친한 동생이 온다"고 하자 곽튜브는 "차에서 말한 그 이야기, 아이돌 많다고 했던게"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전현무는 차에서 "광주에 아이돌이 많다고 하더라. 원더걸스 유빈, 수지, EXID 혜린이 그렇다"라며 광주 출신 아이돌을 언급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게스트가 '곰탕 러버'라며 "귀찮겠지만 나주로 가자"라며 곰탕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어 도착한 나주에는 가수 손태진이 두 사람을 마중 나왔다. 전현무는 "'팬텀싱어'에서 손태진을 처음 만났다.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했다"라며 손태진을 소개했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