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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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의문의 상처+감각적 분위기…선공개곡 MV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4.05.09 08: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9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RM의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귀를 사로잡는 몽환적인 소리로 시작된 이번 티저는 약 10초 동안 무언가의 골몰히 빠진 채 정면을 응시하는 RM의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RM의 눈가에 난 의문의 상처와 인물 뒤편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영상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시킨다. 

'컴 백 투 미'의 뮤직비디오는 영화계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해 화제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그리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배우 김민하가 출연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컴 백 투 미' 뮤직비디오는 RM과 실력파 제작진이 함께 완성해,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기분이 드실 거다. 곡과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컴 백 투 미'는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신보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드 롱(right and worng)'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 장르의 곡으로, 오는 1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앨범 전곡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사진=빅히트뮤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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